半賓 〈甲辰美國大選〉 自負超強美利堅,驕矜威望近齊天。其因莫不稱民主,審舉新官每四年。誰料此回逢大選,選民迷惑在荒煙。八旬耄耋無量度,自我評估尤缺賢。半句說辭文法舛,一生違法任牽連。無稽戲劇更加劇,刺客開槍擦耳邊。子彈破皮稍出血,另方致命見黃泉。誰勝誰負或皆敗,挫折市民最惜憐。(甲辰大暑前三日) 반빈 "갑진년 미국 대통령 선거" 초강대국이라고 자부하는 미리견, 아름답고 이롭고 든든한 나라스스로 자랑스러워 하는 위세와 명망이 하늘에 다다를 정도입니다그 이유는 하나 같이 모두 민주라는 이름으로 부르며사 년마다 새 관리를 심사해서 뽑는다는 것입니다그러나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이번 맞이한 대통령선거는투표할 사람들을 험한 안개 속에서 길도 정신도 잃게 합니다팔순이 지난 노인네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