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鑴(字斗魁,希仲,號白湖,夏軒,1617-1680) 〈養獨鶴〉 寡鶴宿天霜,瀟湘歸夢長。寒聲飛碧落,孤影倒池塘。豈與鷄爭食,且將鸞並翔。主人情有素,歲暮別江鄉。 윤휴 (자는 두괴, 희중, 호는 백호, 하헌, 1617-1680) "홀로된 두루미 돌보기" 짝 잃은 두루미 묵는 하늘 아래 서리 내리고소수 상강으로 돌아가는 꿈이 길고 깁니다 쓸쓸한 울음소리 푸른 하늘을 가로 날고외로운 그림자 연못에 거꾸로 비칩니다 어찌 닭들과 먹이를 위해 다투겠습니까이제 곧 봉황과 나란히 날아오를 텐데요 주인은 늘 그런 것처럼 정이 깊어해가 저무는 지금 강물 많은 곳으로 송별합니다(반빈 역) Yun Hyu (1617-1680) "Caring for a Lonely Crane" A widowed crane sleeps under the 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