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賓 〈聞韓國總統尹某言粗〉 當初並未待周嚴, 無忌誠如不易芟。 陋習平生雖積累, 金人可效口三緘。 (壬寅霜降前數日) 반빈 "한국 대통령 윤아무개의 말이 거칠다고 합니다" 세심하게 잘 살필 것이라고는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거리낌 없음은 참으로 베어 버리기 어려운 듯합니다 비루한 습관은 평생을 통해 쌓이고 쌓였겠지만 입을 세 겹으로 봉한 쇠로 만든 사람을 흉내낼 만합니다 주: 마지막 행은 공자가 주나라에 갔을 때 태묘에서 보았다는 쇠붙이로 만든 사람의 이야기를 원용합니다. 입을 세 겹으로 봉한 모습이었고 등뒤에 말을 조심하라고 적혀 있었다는 이 이야기는 《설원說苑》,《의림意林》,《공자가어孔子家語》등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인년 상강 며칠 전) H. Rhew "Hearing about th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