擧世皆醒我獨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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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1

임억령,"달 아래 머물며 읊습니다 月下寓吟"

林億齡(字大樹,號石川,1496-1568) 〈月下寓吟〉 深思把玉笛,吹向月明天。只恐靈湫底,潛蛟不得眠。 임억령 (자는 대수, 호는 석천, 1496-1568) "달 아래 머물며 읊습니다" 옥젓대를 들고 달 밝은 하늘을 향해불 것인지 깊이 생각합니다깊은 못 바닥에 잠긴 교룡이잠들지 못하지 않을까 걱정될 따름입니다(반빈 역) Yim Ōng-nyōng (1496-1568) "Chanting As I Stay Under the Moon" I think deeply if I should pick up the jade fluteAnd blow it to the moonlit sky,Fretting only that the flood dragonUnder the spirited pond might be unable to s..

한국 한시선(韓國漢詩選)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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