擧世皆醒我獨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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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1

임억령,"성주 박민헌과 함께 정생원의 집으로 놀러 왔습니다 與朴城主民獻,遊鄭生員家" 아홉 수의 둘째

林億齡(字大樹,號石川,1496-1568) 〈與朴城主民獻,遊鄭生員家〉九首之二 城市嗟何往,幽偏獨此家。佳人彈錦瑟,裙鬪石榴花。 임억령 (자는 대수, 호는 석천, 1496-1568) "성주 박민헌과 함께 정생원의 집으로 놀러 왔습니다" 아홉 수의 둘째 성안에 들어서 어디로 갈지 몰라 탄식했는데그윽하게 외진 곳은 이 집 하나뿐입니다아름다운 사람이 멋들어진 가야금을 타고붉은 치마와 석류꽃이 서로 시샘합니다(반빈 역) Yim Ōng-nyōng (1496-1568) "Visiting Government Student Chōng for Pleasure, with the Head of the City Pak Min-hōn" Second of Nine Poems Entering the walled city, we sighed..

한국 한시선(韓國漢詩選)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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