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彥光(字士炯,號漁村,1487-1540) 〈述懷示友人〉四首之二 寒星牢落斗橫天,獨夜深懷謾自憐。白士聲華依 聖主,青綾風顏愧儒仙。還將搏虎驚前軌,更把泔魚悔昔年。那得裁成似亭毒,含生宇內共陶甄。 注:六句〈泔魚〉,語出《荀子·大略》:「曾子食魚有餘,曰:『泔之。』門人曰:『泔之傷人,不若奧之。』曾子泣涕曰:『有異心乎哉?』傷其聞之晚也。」泔之奧之,其意不詳,後以〈泔魚〉為檢點過失,悔改前非之意。七句〈亭毒〉,語出《老子》:「長之育之,亭之毒之,養之覆之。」高亨解釋,亭成二字音近而通,毒熟二字亦音近而通。亭毒引申為化育。 심언광 (자는 사형, 호는 어촌, 1487-1540) "마음을 털어놓아 친구에게 보입니다" 네 수의 둘째 싸늘한 별들 성글어지고 북두칠성이 하늘에 가로 걸렸습니다외로운 밤 가슴 깊이에서 하염없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