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賓 〈惜秋〉 忽至怎知先探尋,驟離無奈獨傷心。風聲葉色閂詩裏,硬説秋興可續吟。(甲辰立冬後數日) 반빈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합니다" 갑자기 왔는데 어떻게 알고 미리 찾아 나설 수 있었겠어요홀연히 떠나니 어쩔 수 없지요 홀로 마음 아파할 뿐입니다바람 소리 이파리 색깔을 시 속에 잠가 두고가을의 떨림을 계속 읊을 수 있다고 억지라도 써야겠어요(갑신년 입동 며칠 후) H. Rhew "Reluctance to Part with Autumn" It arrived in an instance, and how was I supposed to know That I could have gone out earlier to search for it?It leaves all of a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