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億齡(字大樹,號石川,1496-1568) 〈次謫仙韻,贈白雲洞主人曹俊龍〉二首之一 松石幽棲僻,凄涼鶴未眠。秋風初霽雨,華岳欲生煙。我愛莊生枕,人揮祖逖鞭。悠悠惜搖落,白露漸成圓。 注:曹俊龍(字雲伯,1546年進士)頸聯用二人事。莊周(約前369-前295),莊生夢蝶為周知之事。祖逖(266-321),東晉軍事家,於東晉收復黃河以南領土有功,封鎮西將軍,但勢力過強,為朝廷所忌憚。 임억령 (자는 대수, 호는 석천, 1496-1568) "이태백의 운을 따라 백운동주인 조준용에게 드립니다" 두 수의 첫째 소나무와 바위 사이 외진 조용한 집처량한 학이 잠들지 못합니다 가을바람에 비가 막 그치고화려한 산에서 안개가 피어 오르려 합니다 나는 장자처럼 베개 베고 꿈꾸는 게 좋지만사람들은 조적이 그랬듯 채찍을 휘두릅니다 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