擧世皆醒我獨醉

  • 홈
  • 태그
  • 방명록

2025/01/02 1

임억령,"운백이 가야금을 들고 찾아와 그 가야금 뒷면에 씁니다 雲伯携琴訪我,書琴背" 두 수

林億齡(字大樹,號石川,1496-1568) 〈雲伯携琴訪我,書琴背〉二首 一、琴自白雲出,中含流水聲。秋風當夕起,松月向人明。 二、一世功名醉,斯人骨格醒。携之還入洞,山葉杖頭零。                注:曹俊龍(字雲伯,號白雲洞主人,1546年進士) 임억령 (자는 대수, 호는 석천, 1496-1568) "운백이 가야금을 들고 찾아와 그 가야금 뒷면에 씁니다" 두 수 1.가야금이 흰 구름 골짜기에서 나와흐르는 물소리를 머금고 있네요가을 바람이 저녁 나절에 불고소나무 위 달이 우리를 향해 비칩니다 2.나는 한 세상 공명에 취해 지내는데이 사람은 골격이 깨어 있습니다함께 골짜기로 돌아 들어가면산 속 이파리가 지팡이 끝에서 떨어지겠어요            주: 가야금을 들고 찾아온 사람은 조준용 (자는 운백, 호는 백운동주..

한국 한시선(韓國漢詩選) 2025.01.02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擧世皆醒我獨醉

  • 분류 전체보기 (1238) N
    • 시선(詩選) (261)
    • 죽서시집(竹西詩集) (166)
    • 한국 한시선(韓國漢詩選) (431) N
    • 중국 고전시가 번역 (12)
    • 한국현대시번역(韓國現代詩翻譯) (288) N
    • 반빈(半賓)의 "시와 함께 맞이하는 주말" (15)
    • 나의 이야기 (0)
    • 멍멍이 노래 (5)
    • 에세이 (33)
    • 중국 음식 기행 (20)
    • 미국역사 흘겨보기 (5)

Tag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1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