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西朴氏 曉坐 一陣歸鴻叫遠風,竹聲時雜雨聲中。 寒燈欲滅香初歇,曉月猶遲小院東。 죽서 박씨 "새벽까지 앉아" 한 무리 고향길 기러기 멀리 바람 속에서 울고, 대나무 소리 때때로 빗소리에 섞입니다 차디찬 등불 가물가물하고 향도 이제 꺼지려 하는데 새벽 달은 아쉬운 듯 동쪽 작은 뜨락을 서성입니다 (반빈 역) Bak Jukseo "Sitting up till dawn" A flock of returning geese Honk in faraway winds, And the sound of the bamboos Blend now and then with the sound of rain. A chill lamp is about to flicker out, And the incense finally burns to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