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賓
〈癸卯人日即事二首〉之一
遊子何時忻節日,
思歸成癖已如麻。
再於異域過初七,
家在天邊火晚霞。
반빈
"계묘년 정월 초이레 사람의 날(人日)에" 두 수의 첫째
떠돌이가 언제
명절을 즐거워 했나요
돌아가고픈 마음이 고질이 되어
이미 얼얼합니다
또 다시 멀리서
초이레를 지내니
집은 하늘 가장자리
불타는 저녁놀에 있습니다
(반빈)
H. Rhew
"On the First Seventh Day of the Year of Guimao" First of Two Poems
When was a wanderer
Joyous about festivities?
Missing home has long been
An addictive numbing craze.
It is, once again,
The first seventh of the year,
And my home is at the edge of the sky
In a burning evening 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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