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賓 〈哼唱兒時歌〉 懷裏孫兒或叫囂,睡時順手見千嬌。引開入睡何容易,始僅微搖漸蹦跳。蹦躂無功勞胳臂,繼之依靠唱童謠。「今年亦發紫秋錦,花圃盈盈真富饒。」「雨傘三支同走路,毛毛細雨濕今朝。」和諧旋律皆明白,曲曲歌詞無計策。有曲無辭樂不成,如今記憶非平昔。頂多唱出二三行,立即悄悄自轉哼。數句哼哼笑哈哈,孫兒睡醒亮晶晶。(甲辰芒種) 반빈 "콧노래로 부르는 어린시절의 노래" 품에 안은 손주는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기도 합니다잠 잘 때가 쉬워서 제일 예쁘게 보이지요잘 달래서 잠들게 하는 게 어찌 쉽겠습니까처음에는 그냥 가볍게 흔들어 주지만 점점 깡충깡충 뛰게 됩니다펄쩍펄쩍 뛰어도 효과가 없으면 팔이 힘들고 아프지요이어서는 동요를 불러 거기 의지해 봅니다"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