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賓
〈述懷〉
啞咤學番言,不求天下識。
漫長詩路中,步步同人側。
(甲辰初伏前一日)
반빈
"마음을 풀어 씁니다"
지껄여대며 다른 나라 말을 배울 뿐
세상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시를 쓰며 가는 멀고 먼 길
한 걸음 한 걸음 동인들 곁에 있을 겁니다
(갑진년 초복 하루 전)
H. Rhew
"Expressing Thoughts in the Heart"
I just chatter as I study foreign tongues,
But I do not seek broad recognition.
On the long and winding road of poetry,
I'd try to be with fellow poets every step of the way.
(A Day before the First Dog Day of Summer, 2024)
'시선(詩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석권한 한국 궁수들을 축하합니다 賀韓國弓手席捲奧運金牌" (0) | 2024.08.19 |
---|---|
"안세영의 올림픽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賀安洗瑩奧運奪金" (0) | 2024.08.12 |
"장미꽃 玫瑰" (0) | 2024.08.06 |
"삼복에 들어서서 入三伏" (0) | 2024.07.30 |
"민기형을 생각하며 흐느낍니다 哭敏基哥" (0) | 2024.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