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賓
〈選老川了?〉
故友來函促速還,
逃離不許不知間。
四年於彼損長壽,
衆昧頭狂勢必患。
注:二句不許與不知各指甲辰美國大選共和民主兩黨之候選人。
(甲辰立冬)
반빈
“트럼프옹을 뽑았다구?”
오랜 친구가 편지를 보내
어서어서 돌아오라 재촉하면서
허락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사이를
피해 떠나라고 합니다
사 년을 거기 더 있으면
장수에 지장이 있을 것이고
어두움에 갇힌 대중과 정신나간 우두머리를 보니
반드시 어려움이 있을 거라네요
주: 둘째 행의 "허락할 수 없고", "알 수 없는"은 각각 갑진년 미국대선의 공화, 민주 두 당 후보자를 지칭합니다.
(갑진년 입동에)
H. Rhew
"Elected Old Trump?"
An old friend sent me a letter,
Urging me to return promptly,
To escape from amidst
The impermissible and the unknowable.
Four more years there
Will chip away your longevity.
With the people benighted and the head mindless,
The situation is perilous for sure.
Note: "The impermissible" and "the unknowable" in the second line refers respectively to the two main candidates in 2024 American presidential election.
(On the day of entering the winter, 2024)
圖:https://www.usnews.com/cartoons/the-best-political-cartoons-on-donald-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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