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喜 〈村居病甚,惟柳生問疾而來,授方而效,其意可嘉,書贈如此,並屬其尊甫桐君。〉 四、 一一蝸牛小許廬, 城居未必敞村居。 君家老佛能銷受, 五百清風半卷書。 注:三句老佛或謂老子與佛家,在此讀為信佛之老人,指柳生之父。 김정희 "시골에서 지내며 병이 심한데, 오직 유(학영)군 자네만 찾아와 병세를 살펴주네. 자네의 처방이 바로 효과가 있어. 자네의 뜻이 가상해서 이것을 써서 드리고, 아울러 의사인 부친에게도 문안을 부탁하네." 네 수의 네째 하나같이 달팽이집 같은 자그마한 오두막 도회지 집들이 시골의 집보다 널찍한 건 아니네 불심 깊은 노인이 자네 집을 잘 참아 주시니 오 백 그루 대나무 산뜻한 바람에 책 반 권은 갖춘 것 같으이 주: 세째 구절의 노불(老佛)은 노자로 대표되는 도가와 불가를 합친 말로 볼 수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