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西朴氏
再疊(和雲臯)
雲臯盛稱詩女洛仙,故及之。
易知難見暗生愁,一代詩名已幾秋。
洛下仙人猶未至,從今相待望高樓。
죽서 박씨
"운고에게 삼가 다시 화답합니다"
- 운고는 여시인으로 낙수의 신선이라는 이름이 자자합니다. 그래서 언급합니다.
알기는 쉽지만 만나기는 어려워
은근히 조바심합니다
한 시대의 시인이라는 이름
벌써 몇 해입니까
낙수로 내려온 신선
아직 이르지 않으니
지금부터는 기다리려고
높은 누각에서 내다 봅니다.
(반빈 역)
Bak Jukseo
"Reverently Echoing Un'go Again"
- Un’go is well-known as the fairy of the Nak River. That is why the title is mentioned.
Easy to know about, but hard to meet you
Makes me anxious.
The reputation as the poet of an era
Has been there for how many autumns?
The fairy descended to the Nak River
Is not arriving—
Now I wait for you
Looking out from a high tower.
(H. Rhew,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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