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誠中(字公著,號坡谷,1539-1593)
〈無題〉
紗窓近雪月,滅燭延清輝。
珍重一杯酒,夜闌人未歸。
이성중 (자는 공저, 호는 파곡, 1539-1593(
"제목은 붙이지 않습니다"
비단 창가로 눈에 비친 달이 다가와
촛불을 끄고 맑은 빛을 받아들입니다
술 한 잔을 정성스레 받아 두었는데
밤 깊도록 그대는 돌아오지 않으시네요
(반빈 역)
Yi Sōng-jung (1539-1593)
"Untitled"
The moon reflected on the snow approaches the satin window,
And I blow out the candle to extend in the clear light.
I prepare a cup of wine with care,
But you are not returning until far into the night.
(H. Rhew, tr.)
畫:李誠中 《坡谷遺稿》 (韓國學中央研究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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