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賓 〈至大田訪吉洙兄不遇〉 希圖請宴已多年,不為供餐為尚賢。誰料仁兄身不適,做人心法待心傳。(甲辰小滿後數日) 반빈 "대전에 가서 길수형을 방문했지만 만나지 못했습니다" 잘 대접하고 싶다고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생각했지요꼭 식사를 드리려는 게 아니라 어진 사람을 존중해서 였습니다형님의 몸이 편하지 않을 것을 누가 예상했겠습니까사람 구실을 위한 마음의 법은 마음을 통해 전해주기를 기다립니다(갑진년 소만 며칠 후) H. Rhew "Going to Tae-jōn to Visit Kil-su, but Not Getting to Meet Him" It has been many years since I started hoping to invite you to a banqu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