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鑴(字斗魁,希仲,號白湖,夏軒,1617-1680)
〈宣陵齋舍〉
禮樂三千里,山河二百年。
衣冠今在此,松檜獨蒼然。
윤휴 (자는 두괴, 희중, 호는 백호, 하헌, 1617-1680)
"선릉 제삿집에서"
예법과 음악의 땅 삼천 리
산과 강 위의 역사 이백 년
의관 갖추고 지금 여기 있지만
소나무 전나무만 홀로 푸릅니다
(반빈 역)
Yun Hyu (1617-1680)
"At the Sacrificial Structure by the Sōn-nūng Mausoleum"
Propriety and music over three-thousand li;
Mountains and rivers through two-hundred years.
I am here now properly attired and capped,
But only pine and cypress trees are blue.
(H. Rhew,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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