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晸(字寅伯,號汾厓,1628-1687)
〈松京覽古〉四首之三
古木蕭條不記年,
荒臺無主鎖寒煙。
公侯第宅渾難辨,
半作民家苜蓿田。
신정 (자는 인백, 호는 분애, 1628-1687)
"소나무 도읍지 지난 날을 읽습니다" 네 수의 세째
처량한 늙은 나무는
세월을 기억하지 않고
황폐한 누대는 주인이 없이
쌀쌀한 안개 속에 갇혔습니다
높은 벼슬아치들의 저택은
전혀 알아볼 수가 없고
반쯤은 민가의
목초밭이 되었습니다
(반빈 역)
Shin Chōng (1628-1687)
"Reading Bygone at the Pine Capital" Third of Four
The old trees are desolate
And do not remember the flow of time.
The dilapidated platform without the master
Is locked in cold mist.
Mansions of noble ministers
Are hard to identify,
Half of which having become
Alfalfa fields of the people.
(H. Rhew,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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