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白(701-762)
〈山中與幽人對酌〉
兩人對酌山花開,
一杯一杯復一杯。
我醉欲眠卿且去,
明朝有意抱琴來。
이백 (자는 태백, 701-762)
"산 속에서 은자와 술을 마십니다"
우리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술을 마시니
산에 꽃이 피네요
그러니 한 잔, 또 한 잔
다시 또 한 잔을 들이킵시다
내가 취해서 자고 싶어지면
그대는 돌아가세요
내일 아침 또 생각이 있으면
다시 오세요, 거문고를 안고서
(반빈 역)
Li Bai (701-762)
"Drinking with a Recluse in the Mountain"
Two of us hobnob together
And flowers bloom in the mountain.
So, we drink—a cup, another cup,
And yet another cup.
When I am soused and want to sleep,
You may just go home.
If you are thirsty again tomorrow morning,
Come back, and be sure to bring the zither.
(H. Rhew, tr.)
圖:陳紅松書李白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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