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兆基(初名唐愈,號鷄林,謚號文敬,?-1157,1107及第)
〈珍島江亭〉
行盡林中路,時回浦口船。
水環千里地,山礙一涯天。
白日孤査客,靑雲上界仙。
歸來多感物,醉墨灑江煙。
고조기 (처음 이름은 당유, 호는 계림, 시호는 문경, ?-1157, 1107 급제)
"진도의 강가 정자에서"
수풀 속으로 난 길을 다 걸어
때맞춰 포구의 배로 돌아오는데
물은 땅 천 리를 에워쌌고
산이 하늘 한편을 가렸습니다
흰 태양은 외로운 뗏목을 탄 나그네
푸른 구름은 하늘 나라의 신선
돌아오니 무얼 볼 때마다 생각이 많아
취한 먹을 강에 안개에 뿌립니다
(반빈 역)
Ko Cho-gi (?-1157, cs. 1107)
"On a Pavilion by the River"
Walking through the path in the woods,
I return in time to the boat moored at the port.
Water encloses a thousand miles of land;
Mountains screen out half of the sky.
The white sun is a traveler on a lone raft;
Blue clouds are celestials in the high heavens.
I've returned, and everything I see stirs endless thoughts.
I splash drunken ink across the river and mist.
(H. Rhew,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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