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芝溶(1902-1950)
〈湖水·一〉
就一張臉
兩隻手掌
能滿滿遮蓋,
思念的心情
大如湖水
只得閉眼。
(半賓譯)
Chōng Chi-yong (1902-1950)
"Lake 1"
Just a face,
Two palms
Cover up fully;
The heart of longing
Is wide as a lake,
I'd have to just close my eyes.
(H. Rhew, tr.)
韓文原文:
정지용 (1902-1950)
"호수 1"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 서울 지하철 수서역 승강장
- 시문학 2호 (1930.5)
- 《정지용시집》(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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