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晸(字寅伯,號汾厓,1628-1687)
〈曉起〉
海日催殘曙,村鷄喔喔鳴。
燈前寫家信,難悉萬重情。
신정 (자는 인백, 호는 분애, 1628-1687)
"새벽에 일어나"
바다 위로 뜨는 해가 남은 새벽빛을 재촉하고
마을의 닭은 꼬끼오~오 웁니다
등불 앞에서 보낼 편지를 쓰려 하니
만 겹의 마음을 자세히 적을 수 없네요
(반빈 역)
Shin Chōng (1628-1687)
"Getting Up at Daybreak"
The sun rising over the sea hastens the lingering light of dawn,
And the roosters in the village cry, cock-a-doodle-doo.
I write by the lamp a letter to send out,
But find it hard to detail the ten-thousand-fold thoughts.
(H. Rhew,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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